▲ 춘천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춘천시가 사과 재배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춘천 농업인대학 사과학과를 오는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3월 24일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씩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와 영농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전체 교육시간은 82시간으로 특강과 현장 견학, 과원 현장컨설팅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사과 과원 조성, 수형 관리, 병해충 관리, 토양·비료 관리, 수확 전후 관리 등 사과 재배 전 과정에 걸친 전문 기술이다.
특히 AI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특강과 선진 농가 견학도 포함해 농가의 경영 역량 향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졸업식에서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춘천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매년 교육 수요와 지역 농업 여건을 반영해 학과를 달리 운영하는 장기 전문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사과 재배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과수 농가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일부 현장 견학이나 재료비 등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전체 교육시간의 75%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고 농림 관련 보조사업 신청 시 교육 점수도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농업인대학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과정”이라며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역량을 높이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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