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개소…초고령사회 대응 일자리 컨트롤타워 본격 가동

시니어 일자리 상담부터 교육‧연계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25 10:35:37

▲ 2월 24일 의정부시 힐링센터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개소식 모습.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의정부시는 2월 24일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노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내 노인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와 소득 보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통합 거점 기관이다. 기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0개소를 연계‧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일자리 교육부터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의정부시 힐링센터(의정로 29) 4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717.25㎡ 규모로 시니어 통합상담 창구와 개별 상담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해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른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의정부시니어클럽(관장 최재혁)이 운영을 맡아 일자리 발굴‧연계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는 ▲개별 맞춤형 일자리 상담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 ▲공공‧민간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노인일자리 사업 통합 관리 등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 특성과 노인의 경력‧전문성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2026년 1월 기준 의정부 지역 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3%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노인일자리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와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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