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8-14 11:05:26
▲ 전주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주시 덕진구는 차량통제 차단시설의 노후화 및 파손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임의로 개방하여 아래차로를 통행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아래차로 10개소의 차단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아래차로 차량통제 차단시설 개선을 위해 2023년 8월부터 9월까지 약 6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덕진구는 이를 통해 백제교 등 아래차로의 노후화된 차단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침수 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하며,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있으며, 해당 지역의 교통 특성과 운전자들의 요구를 고려하여 차단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아래차로 차단시설 개선을 통해 운전자들의 임의적인 통행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키겠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사업을 추진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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