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9-06 11:10:43
▲ 대한적자사 영동봉사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영동군 대한적십자사 영동봉사회는 6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읍 동정리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 영동봉사회는 우리군 관내 저소득층 주택 중 노후 해 수리가 절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 해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봉사활동으로 쌓은 경험과 기술로 적은 예산으로도 효과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 고쳐주기 행사의 대상자인 강모(86세) 할머니는 “그 동안 엄두도 내지 못했던 보일러를 교체하고 씽크대와 물받이를 수리 해 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혁준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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