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12-14 11:10:22
▲ 14일 행복사랑방에서 최병찬 대표(가운데)가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김홍영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에게 250만 원 상당의 백미(1,000kg)를 기탁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 유성구는 14일 통우통신이 백미 1,000kg(250만원 상당)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최병찬 대표가 충북 진천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유성구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병찬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더욱 정성을 담아 경작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T협력업체인 통우통신은 2016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직접 농사지은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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