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ESG 인증을 갱신했다고 3일 밝혔다.
‘ESG 인증’은 한국평가데이터에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기관의 지속 가능성과 책임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실제로 공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절감과 자원순환 확대, 환경친화 캠페인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복지·문화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써 왔다.
아울러 윤리·준법 경영 체계 고도화, 투명한 정보공개,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책임 있는 지배구조 확립에도 주력해 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 갱신은 공단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영 전반에 ESG 가치를 내재화하고자 지속 노력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을 더욱 강화해 구민·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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