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석원일러스트레이터전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1전시관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장석원(밥장)의 명품 일러스트 기획전 ‘꿈을 그리는 소년 밥장’이 6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완주군 명예군민인 장석원(밥장)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으로, ‘희망과 악몽, 미래와 트라우마, 기대와 후회, 선망과 그림자’라는 부제를 통해 꿈속에서 마주하는 듯한 장면들을 그림으로 풀어낸다.
작품들은 보이는 세계 너머의 감정과 기억, 마음의 풍경을 담아 관람객 각자의 내면을 자연스럽게 비추도록 구성됐다.
전시에서는 밥장의 대표 일러스트 작품 90여 점을 소개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일러스트 그리기’, ‘하고 싶은 나의 이야기’ 등 체험 공간을 마련해 창작과 사유가 어우러지는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에는 작가 도슨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밥장은 “새롭지 않다면 보여드릴 것도 많지 않다”며 “그림은 각자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그림과 글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잠시 일상의 속도를 늦추는 시간을 제안한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삼례문화예술촌이 관람을 넘어 머무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명품 전시와 콘텐츠로 체류형 문화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는 지역 작가 곽정우의 부재(不在) 시리즈(사랑·책·드레스) 전시가 진행 중이며, 제4전시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천철석 소목장의 ‘나무의 결, 삶의 향기’ 전시가 열려 전통 소목 가구의 미학과 장인정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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