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 실효성 있는 SNS서포터즈단·도민명예기자 위촉 주문

동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도 높은 위촉 심사 검토 요청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4-01-24 11:15:18

▲ 정철 의원이 1월 23일 열린 전라남도 대변인실 업무보고에서 현안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1월 23일 열린 대변인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SNS서포터즈단과 도민명예기자에 대해 적합한 대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SNS서포터즈단은 영향력 있는 소셜계정 운영자 중심의 도민 소통을 통한 도정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국내외 활동가들이고, 도민명예기자는 도정소식지에 기사를 투고하는 등 도정홍보를 위해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사람(향우 제외)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정철 의원은 100명의 SNS서포터즈단을 구성하는데 171명이 신청한 부분에 대하여 “전년도 활동 성과를 검토하여 전문성을 갖춘 대상자는 연속해서 활동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며 재위촉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

또한, “전남도에서 관리하는 청년 서포터즈단이나 글로벌 SNS서포터즈 등 타 서포터즈와 중복되지 않도록 대상 선정에 신중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명예기자의 경우에도 청년정책이나 고향사랑기부제 등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위해 위촉 시 청년과 향우 비율 적절하게 고려하여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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