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 경제 활력

축구, 태권도, 테니스 등 총 1천여 명 찾아 6억 원 이상 효과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19 11:15:23

▲ 완주군,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 경제 활력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완주군이 지난 1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한 달간 전국 단위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며 6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었다.

이 기간동안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유소년 축구 15개 팀, 태권도 1개 팀, 유소년 테니스 5개 팀 등 총 21개 팀이 완주군을 찾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선수단과 관계자, 학부모 등 총 1,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각 팀은 평균 1~2주간 관내에 체류하며 숙박비와 식비 등 모든 훈련 비용을 지역 내에서 소비했다.

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이번 유치 활동이 동계 비수기 관내 업체의 매출 상승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지난 2025년부터 ‘스포츠 메카 완주’ 구축을 위해 근대5종, 마라톤, 테니스, 트레일런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및 국제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전지훈련 팀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전국의 전지훈련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지훈련 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최적의 훈련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올해도 다양한 종목의 훈련단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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