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5-12-16 11:10:36

▲ 창녕군청 부군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적극행정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창녕군은 지난 15일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모 접수된 27건의 사례들을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과 1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일자리경제과 전봉호 팀장이 제출한‘창녕군 지역경제 도약의 기회,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날개달다!’가 선정됐다.

창녕군 기회발전특구는 대합일반산업단지와 영남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총 61만 7천㎡ 규모의 전기차·항공기 등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지구로 조성되며, (주)유림테크 등 17여 개 기업이 4,485억 원 규모의 투자와 약 4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건설교통과 김윤겸 주무관(우수), 일자리경제과 김정란 주무관(우수), 환경위생과 김상혁 주무관(장려), 행정과 김혜정 주무관(장려)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근무성적 가점 또는 특별휴가와 시상금이 수여되고, 우수부서로 선정된 건설교통과에는 포상금 1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위원장 심상철 부군수는“적극행정은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지름길”이라며“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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