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산사태 우려 지역 실태조사 본격 착수

관내 생활권 인접 72개소 대상… 시민 안전 강화·산림 재해 선제 대응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04 11:15:17

▲ 여수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여수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생활권과 인접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체계를 구축해 최근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등 산림 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관내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72개소로 산림청에서 실시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기초조사’ 결과 위험도 60점 이상으로 분류된 지역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조사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50일간이며 총사업비는 5,040만 원이 투입된다.

실태조사는 대상 지역의 지형·지질·사면 상태·배수 여건 등 산사태 발생 가능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위험도 평가를 통해 관리 필요성을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산림청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보다 정밀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생활권 중심의 산사태 우려 지역을 집중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산림 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향후 산사태 예방사업과 정비사업의 우선순위를 합리적으로 설정해 산림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