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해빙기 대비 위험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추진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25 11:10:14

▲ 인천 중구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시 중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해빙기 대비 위험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일어날 수 있는 균열·낙석·붕괴 위험 등의 취약 요소를 면밀하게 살펴,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 대상은 지하보도, 지하차도, 교량, 국가유산인 홍예문 석축, 급경사지 50개소다.

특히 ▲해빙에 따른 균열·낙석 발생 우려 여부 및 붕괴 가능성 ▲비탈면 상태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주민이 위험 징후를 신고한 생활 주변 취약 시설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고는 안전신문고(앱)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재난 위험이 큰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통해 위험 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올해 역시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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