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6-21 11:20:45
▲ 동해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는 2023년 헌혈자의 날(6.14)을 맞아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와 강원도민이 참여하는 ‘강원도민 헌혈릴레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2004년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A름다운 B움으로 O늘도 행복한 헌혈자의 날!’을 슬로건으로 오는 강원도 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30일까지 진행되며, 23일에는 단체헌혈 캠페인과 함께 천곡로타리 일대 헌혈버스에서 헌혈 릴레이가 이어진다.
이날 심규언 시장은 직접 헌혈 현장에 방문하여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격려할 계획으로, 시는 이번 헌혈 릴레이를 통해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이번 헌혈릴레이 참여를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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