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국토정보공사 및 측량신청인에게 냉방용품 지원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8-10 11:20:35

▲ 평창군, 국토정보공사 및 측량신청인에게 냉방용품 지원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평창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온열질환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측량이 이뤄지도록 혹서기 기간동안 대한지적공사 평창지사와 지적측량 신청자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조덕행 민원토지과장은 무더위가 계속돼 현장에서 측량자와 신청인 모두 힘들어하는 것으로 보여 한국국토정보공사 평창지사(지사장 한연호)와 협업하여 직원들이 현장에서 민원인들에게 냉방용품을 대신 전달하고 회수하며 선제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측량현장에서 혹서기와 혹한기에 측량자와 신청인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현장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여 지적측량 업무의 능률향상과 정확도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넥쿨러(아이스 목밴드)를 지원받은 측량신청인 및 국토정보공사 평창지사 직원들은 무더위에 힘들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줘서 너무나 고맙다며“지적측량이 오래걸리면 1~2시간 걸리는 동안 그늘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군에서 냉방용품을 지원해줘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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