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4-02-02 11:20:31
▲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1층에 설치된 생리대 무료 자판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밀양시는 비상용 여성위생용품(생리대) 무료 자판기를 작년 하반기 여성회관 1층 여자 화장실에 설치한 데 이어 지난 2일 밀양시립도서관 4층과 청소년수련관 1층 여자 화장실에도 설치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비상용 여성위생용품 무료 자판기는 여성들이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당혹스러웠을 그날이‘기분 좋은 날’이 될 수 있도록 여성과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시립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여자 화장실에 각 1대씩 설치됐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여성위생용품 무료 자판기 운영이 여성의 건강권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밀양이 여성 친화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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