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보건소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18일까지 감염병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비상 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명절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중점으로 이번 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대표 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는 예방 백신이 없고 감염력이 매우 강해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전파된다.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해 인구이동이 많은 설 연휴 기간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다.
시는 관내 병의원,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125개의 질병 정보 모니터링망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역학조사반과 상시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또는 감염병 유행 사례 신고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대표적인 예방법은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 물은 끓여마시기 △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6가지다.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은“무엇보다 감염병은 예방 수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되길 바라며, 감염병 예방은 물론 관내 집단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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