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문화재단 ‘7월 문화가 있는 날 – 한여름밤의 꿈’ 인디밴드 파이커 × 포크계의 전설 송창식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7-19 11:25:02

▲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포스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깊어가는 한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 줄 인디밴드 파이커와 포그계의 전설 송창식의 공연이 펼쳐진다.

철원문화재단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오는 26일 김화 화강문화센터에서 여름의 추억과 함께 파워풀하고, 시원한 무대를 주민들에게 선사해 준다.

이번 공연에는 한번쯤’, ‘왜불러’, ‘담배가게 아가씨’,‘고래사냥’등 7080세대가 대학시절 누구나 한번쯤 따라 불러 보았던 히트곡의 주인공 송창식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또한 전국 창작가요제 대상 및 윤동주 창작음악제 금상 수상 등 각종 대회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은 인디밴드 파이커 4인조 밴드가 파워풀한 공연으로 무더위를 날려 줄 시원한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7월 20일 09:00분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5세 이상 1인당 4매까지 선착순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깊어가는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며,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노쇼(no-show)로 공연을 보지 못하는 군민이 없는, 성숙한 문화생활 에티켓이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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