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월례간부회의서 "봄철 산불 예방 및 영농기 대비 철저" 지시

3~4월 산불 특별대책 집중… 관계기관 공조 및 초동 진화 태세 확립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23 11:25:30

▲ 송인헌 괴산군수, 월례간부회의서 “봄철 산불 예방 및 영농기 대비 철저” 지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괴산군은 23일 군청에서 월례간부회의를 열고 봄철 산불 예방과 주요 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3~4월을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정원산림과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총력하라”고 지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철저한 사전 관리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1,00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돼 충북 11개 시·군 중 최다 인원을 확보했다.

오는 3월 19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121명(32농가 배정)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캄보디아 근로자 160명(56농가 배정)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수요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근로자들의 원활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인권 보호와 안전관리 교육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2027년도 정부 신규 사업 발굴’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송 군수는 “정부 사업 발굴은 우리 군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규모 국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발굴해달라”고 덧붙였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