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설 연휴 119구급상황관리 ‘24시간 총력’

상담인력 보강·이송체계 점검…설 연휴 ‘의료공백’ 메운다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10 11:25:26

▲ 구급상황관리센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6년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폭증에 대비해 119구급상황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에는 문을 여는 병·의원이 적어 의료 상담 문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남소방은 구급상황관리센터 기능을 강화해 도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중 119로 전화하면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물론, 질병 상담과 응급처치 지도까지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24시간 비상 체제를 가동한다. 신고 폭주 시에도 지체 없이 응대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인력을 보강하고,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을 즉시 선정·이송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핫라인을 빈틈없이 운영할 방침이다.

백운성 구조구급과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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