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설 명절 ‘환경정비·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수립

2월 14일~18일 종합상황실 운영…연휴 중 폐기물 적체 등 신속 대처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10 11:25:22

▲ 제주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제주시는 설 명절 대비 ‘환경정비 및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예상되는 폐기물 적체와 긴급 상황 등에 신속 대처한다.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연성·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읍면동에서도 자체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설 당일에는 전날 밤 9시부터 익일 새벽 6시까지 청소차량을 가동해 폐기물을 적시에 수거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2월 13일까지 ‘설 연휴 맞이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마을안길, 주요 도로, 관광지, 쓰레기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읍면동별 자생단체와 협력해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설 명절 음식 문화 개선 홍보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고, 대형마트를 대상으로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 예방을 위해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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