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2-12-29 11:30:13
▲ 김제시, 7개 읍면동 복지기동대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제시는 2022년 복지기동대 운영 평가를 통해 우수 읍면동 7개 기관을 선정했다.
복지기동대 평가는 9개 지표로 실시됐으며, 19개 읍면동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요촌동, ∆우수상은 5개소(검산동, 신풍동, 백구면, 공덕면, 광활면) ∆장려상 1개소(청하면)가 선정됐다.
복지기동대는 일상생활 속에서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작은 불편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거동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소규모 수리를 지원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복지기동대원 1,362명이 참여하여 취약계층 1,085가구에 9천5백만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을 통해 복지기동대가 출동해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강화와 촘촘하고 누수 없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에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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