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추석 맞이 청렴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

학교급식 분야 청렴 실천 의지 담아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9-18 11:35:10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추석을 맞이하여 대전 지역 소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학교 영양(교)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패·공익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 청렴메시지에는 선의로 주고받은 선물로 인해 서로에게 불편한 결과가 초래되지 않도록 추석 명절 동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급식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서한문과 메시지가 추석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청렴 의식을 재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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