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1-18 11:35:06
▲ 포스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구로구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구로구는 “관내 돌봄시설에는 전문인력을, 참여자들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에 해당하는 퇴직자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기관에서 일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참여자를 발굴‧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이다.
수행 분야와 모집 인원은 학습지원 8명, 급식관리 3명, 돌봄활동지원 4명이다.
자격 조건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구로구민 중 수행 분야에 3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지닌 자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으로 선발되면 3월부터 12월까지(주 5일, 1일 4시간)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온종일돌봄센터 등 관내 초중등 돌봄기관에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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