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야간·방학·긴급 상황까지 아우르는 ‘완전돌봄·가족친화’ 분야 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주시는 저출생 위기에 대응해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완전돌봄·가족친화’ 분야 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단편적 지원을 넘어 야간과 주말, 방학, 긴급상황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지원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K-보듬6000 운영 △온가족보듬사업 △웰컴키즈존 놀이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이다.
먼저 ‘달빛어린이병원’은 황성동 소재 ‘한빛아동병원’으로 지난해 9월 경북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체계를 보완해 돌봄 공백을 줄이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학 기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오는 10월 개소 예정인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에서 자녀가 갑자기 아플 경우 병원 동행과 병상 돌봄 서비스 지원이 핵심이다.
‘K-보듬6000’은 건천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외동읍, 황성동 추가 개소 예정)를 활용해 평일 저녁과 주말,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주형 공공돌봄 모델이다.
이와 함께 ‘온가족보듬사업’은 다문화가족과 취약가족 대상 교육과 상담,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적 돌봄 확대하고 ‘웰컴키즈존 놀이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아이 동반 손님이 환영받는 외식 환경도 조성한다.
앞서 언급된 6개 사업을 통해 경주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윤철용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맞벌이 가정과 취약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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