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4-02-01 11:46:35

▲ 홍성소방서, 겨울철 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달 31일 관내 대형공장 중 하나인 벽산 홍성공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시 인명·재산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처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설 안전관리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공장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살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고 화재예방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공장시설은 대상물 특성상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의 우려도 매우 높다”며 “관계자분들께서는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소방서에서는 겨울철 및 설 명절 화재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수칙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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