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창교 일원에 설치된 포충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영천시는 17일 친환경 해충퇴치기인 포충기 86대의 점검과 10대의 교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포충기는 LED 램프를 이용해 해충을 유인·포획하며, 인체에 무해하다.
또한 자동 점등·소등돼, 에너지 소비와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유해 해충을 구제하는 저비용, 고효율의 물리적 친환경 방제 기구이다.
영천시보건소는 모기와 날벌레의 주요 서식지인 하천변과 민원이 잦은 공원 등 기존에 설치된 포충기를 점검·교체했으며, 오는 10월까지 가로등 점등·소등시간에 맞춰 포충기를 가동할 계획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충의 부화 속도가 빨라지고, 활동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보건소에서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꾸준히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모기 서식처 제거를 위해 고인 물, 작은 웅덩이 없애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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