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13년간 100회 헌혈’ 소방교 정의석 ‘명예장’수상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10-13 12:15:24

▲ 천안서북소방서 소방교 정의석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은 지난 9월 성환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교 정의석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 칭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는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헌혈 누적 횟수에 따른 칭호를 수여하고 있는데 헌혈횟수 30회는 은장 , 50회는 금장, 100회는 명예장, 200회는 명예대장, 300회는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소방교 정의석은 2010년 20살때부터 헌혈을 시작했으며 한 달 1~2회씩 꾸준히 헌혈하여 13년만인 2023년도 9월경 100회 헌혈을 달성하여 명예장이라는 칭호를 얻는 명예를 안았다.

소방교 정의석은 “나 하나의 노력으로 다른 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이 꾸준히 헌혈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라며 “다른 이들에게 도움과 보탬이 될 수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헌혈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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