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소방학교, 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 교육 운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14일 해양경찰청 서해해양특수구조대 27명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박화재, 폭발 등 해양사고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교육 프로그램 진행됐으며 해양경찰청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소방학교는 해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고 인명구조 체험등으로 교육목으로 편성하여 해상환경에 맞는 맞춤형 특별교육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선박화재 현장 진입 및 대응, 인명 검색, 화재장비조작 등이 체계적으로 다뤄졌으며 실제 화재현장과 똑같이 재현된 실물화재 체험교육도 진행됐다.

박훈식 서해해양특수구조대 경감은 “선박화재의 특성과 대응기술, 인명구조 등 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천조 전남소방학교장은 “소방학교는 소방관 교육 뿐만 아니라 민간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며“안전교육은 안전의 초석이 되는 만큼 도내 공공기관 등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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