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7회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모습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7회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방탈출을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2부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공연과 함께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과 운영 성과를 보고하는 성과 공유회가 이어졌다.
올해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주도성 향상을 통한 청소년 참여기구 활성화와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청소년 수련시설 표창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 장려상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김성숙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활동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여건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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