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2-13 12:20:21
▲ 가족 문화예술공연 뮤지컬 '어른 동생'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정은)은 관내 만3~5세 유아와 보호자 50가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른 동생』 가족 뮤지컬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른 동생』은 어른스러움과 아이스러움을 나누는 기준에 대해 유쾌한 음악과 아기자기한 무대, 볼거리 가득한 퍼포먼스로 표현한 가족 뮤지컬이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독창적인 상상력과 뛰어난 문학성으로 인정받은 원작 동화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뮤지컬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극 중 다양한 놀잇감을 이용한 유쾌한 락콘서트 무대가 펼쳐질 때마다 아이가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정말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 시대의 모든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아이 같은 웃음과 어른스러운 사색의 기회를 제공해, 나이와 상관없이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가치관으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해 힐링할 수 있는 신나는 문화예술공연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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