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식품제조업체 ㈜다미온,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정기기탁

2월부터 매월 30만원 상당으로 확대 지원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4-02-15 12:25:41

▲ 학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학하동장 이인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진형, 부위원장 김요한과 다미온 대표 황인우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 유성구 학하동(동장 이인옥)은 15일 식품제조업체 ㈜다미온(대표 황인우)이 2월부터 매월 후원을 30만원 상당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미온은 학하동의 지역 기업으로, 작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20만원 상당의 반찬을 후원했으며, 학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매달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황인우 ㈜다미온 대표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인옥 학하동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원을 확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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