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광·군정·고향사랑까지 원스톱 홍보싱크탱크 맹활약

지난 해 도내 군 단위 최초 홍보담당관 신설, 관광객·고향사랑기부 역대 최대 기록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1-26 12:25:32

▲ 관광·군정·고향사랑까지 원스톱 홍보싱크탱크 맹활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임실군이 지난 해 홍보담당관 신설 효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부서내 홍보마케팅팀까지 조직해 천만관광 시대 달성을 위한 집약적이고, 전문적인 원스톱 홍보싱크탱크롤 본격, 가동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군은 지난 해 도내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홍보담당관을 신설했다. 홍보담당관은 언론을 아우르는 공보팀과 임실군청 공식SNS를 전담하는 뉴미디어팀, 홍보가 주효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는 고향사랑팀과 2025임실방문의해팀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군은지난 해 임실방문의 해를 강조하는 현장 중심 홍보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미디어․SNS 홍보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홍보 전략을 본격 추진하며, 지난 해 역대 최대인 918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들 팀들의 유기적인 연계시너지는 봄에는 벚꽃축제와 임실N펫스타, 여름 아쿠아페스티벌, 가을 임실N치즈축제, 겨울 산타축제 등의 사계절 축제와 연중 찾아가는 홍보부스 운영, SNS 집중홍보, 유관기관 및 단체 초청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같은 기세에 힘입어 군은 올해 1월 기존 2025임실방문의해팀을 해체하는 대신 홍보마케팅팀을 신설해 관광객 유치와 주요 군정 정책 홍보를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마케팅 체계를 구축했다.

신설된 홍보마케팅팀은 ▲축제 및 타 지자체 현장 홍보부스 운영, ▲방송·유관기관 연계 홍보 ▲인플루언서 팸투어 ▲모바일 스탬프 투어 ▲기관·단체 방문 유치 등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홍보전략을 추진하며 관광홍보 접점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군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기억하는 체험형․참여형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 관광지, ▲왕의숲 성수산 자연휴양림, ▲관촌 사선대 등 핵심 관광자원은 물론, ▲옥정호 벚꽃축제, ▲임실 장미축제, ▲임실N치즈축제 등 사계절 대표축제를 홍보 영상과 콘텐츠로 집중 조명해‘언제 와도 즐거운 임실’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SNS 홍보 경쟁력도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다.

숏폼 중심 콘텐츠 확대와 플랫폼별 맞춤형 운영 전략을 추진한 결과, 공식 SNS 4개 채널(카카오톡·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의 총 구독자 수는 2026년 1월 기준 5만 2,400여 명으로, 2024년 대비 37.5% 증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임실엔TV’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전면 개편해, 스토리와 체험을 결합한 기획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임실의 일상․관광․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는 한편, 주요 군정 정책에 대한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홍보와 연계된 고향사랑기부 역시 지난 3년내 가장 많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지난 해 임실군의 고향사랑모금액은 총 13억6800만원이고, 고향사랑기부금 시행이후 누적액은 31억원으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군은 올해도 홍보전략과 연계해 2026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기금사업 확대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10만원 초과 20만원이하 기부 구간의 세액공제율을 기존 16.5%에서 44%로 대폭 상향해 기부자의 실질 부담을 크게 낮추고 참여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금을 활용해 9개 주민복리증진사업에 14억 4880만원을 투입한다.

기존의 유제품 학교급식지원, 청년월세지원, 농촌유학 빈집재생사업에 더해 반려누리 학습센터 기숙사지원, 전북형 이동장터 시범사업, 저소득층 1인가구 간병비 지원, 문화예술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등 신규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지정기부’방식을 도입해 유기동물 입양지원과 오수양궁 꿈나무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양궁 꿈나무 육성사업은 미래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 “지난 해 홍보담당관 신설로 각종 축제와 지역브랜드, 농특산물 홍보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적잖은 성과를 이뤘는데, 올해는 홍보마케팅팀을 신설해 홍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강화된 홍보전략을 통해 사계절 축제와 핵심 관광자원, 군민을 위한 정책을 대내외에 각인시켜 천만관광시대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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