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2026년 농업인 교육 수요 조사 실시_2026년 농업인교육 수요조사 홍보용 이미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보성군은 2026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운영에 앞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 편성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2026년 농업인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 조사는 농업인의 영농 경력, 관심 분야, 교육 방식에 대한 요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내년도 교육과정 편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분야는 ▲보성생명농업대학, ▲농업기술 전문교육, ▲정보화 교육, ▲농산물 가공 교육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참여 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는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물에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참여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농민상담소를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농업인은 설문을 통해 희망하는 교육 과정뿐 아니라 교육 운영 방식, 개선이 필요한 운영 사항, 교육 적정 시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농업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 설계에 기초가 된다.”며,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