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프로젝트 교육부 시범 선정... 위센터 ‘학교 책임전담제’ 전면 개편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2-26 12:25:38

▲ 인천광역시교육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위(Wee)프로젝트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위(Wee)센터 운영체계를 기존 기능 중심에서 ‘학교 책임전담제’로 전면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센터별 담당 학교를 지정해 정기적인 사례 관리와 예방 지원은 물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까지 책임지는 구조로 바뀐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발굴–신속개입–지속관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 명칭도 기존의 제1·2위(Wee) 센터 등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봄’, ‘다온’, ‘가온’, ‘하온’ 등으로 개칭하여, 상담 기관에 대한 학생들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친밀감을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운영 체계 개편은 단순히 구조를 바꾸는 것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학교와 센터가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학교별 전담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지속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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