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11월 월례회의 및 한돈농가 교육’행사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는 지난 21일 동막리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 및 한돈농가 교육 행사를 개최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한돈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연천군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연천지부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 나눔사업으로 1,300만 원 상당의 돈육 930kg을 기탁했으며, 연천한돈협회 회원 일동이 마련한 성금 1,000만 원과 연천2세 한돈인들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 지원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돈육과 후원성금 전달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한돈2세는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성경식 연천지부장은 “추운 겨울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연천한돈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한돈나눔 행사와 장학금 지원사업에 함께해 주시는 회원분들과 후계 한돈인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돈농가의 소중한 나눔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되어 올바른 성장을 돕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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