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에서 비축 중인 제설용 염화칼륨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금산군은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수립 및 제설 자원 확보, 현장 대응체계 구축 등에 나서는 중이다.
군은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설용 염화칼슘 약 500t을 비축하고 굴삭기·살포기 등 주요 제설 장비의 사전 점검·정비를 진행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장갑, 귀마개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취약지역 안전관리 및 24시간 상황근무 체계 등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황 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설 및 한파 행동 요령을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전광판 등을 통해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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