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저소득주민 건강검진’ 으로 건강한 삶 지원한다

췌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암 등 지역 주민의 맞춤형 건강검진으로 암표지자 검사 지원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3-06 12:25:31

▲ 울산 남구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 향상과 국가암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해 관내 건강검진기관 11개소와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저소득주민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주민 건강검진은 저소득층 대상 맞춤형 건강검진 사업으로 국가암검진 수검자에게 1인 1개 항목에 한해 암표지자 검사를 지원한다.

검사 항목은 췌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암이며, 대상자가 희망하는 1개 항목을 선택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로, 국가암검진을 완료한 주민 중 선착순 3,500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3,588명의 남구 주민이 검진 혜택을 받았고 유소견자 149명에게 결과상담과 사후관리를 실시해 건강 상태 확인과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졌다.

협약 검진기관은 △울산병원 △굿모닝병원 △중앙병원 △울산제일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HM병원 △좋은삼정병원 △울들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울산미즈병원 △더프라우병원 총 11개소다.

국가암검진을 완료한 대상자는 해당 검진기관에서 저소득주민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태욱 보건소장은 “2026년에도 저소득주민 건강검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위험 요인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해서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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