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출범식 개최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3-03 12:35:36

▲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출범식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의성군은 제4대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월 27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내외빈과 조합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4대 의공노는 당초 2025년 1월에 출범했으나, 지난해 지역 내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과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출범 행사를 연기했다.

"군민의 안전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전 조합원이 축하 행사 대신 현장 대응에 집중했던 만큼, 1년여 만에 열린 이번 출범식은 더욱 단단해진 조직력과 결속력을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상식이 통하는 직장문화, 할 말 하는 노동조합’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노조 활동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전임 위원장 및 사무총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권기득 위원장의 출범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4대 노조를 이끄는 권기득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자의 기본권을 당당히 요구하겠다”고 강조하며, “조합원의 목소리를 대변해 상식이 통하는 일터를 만들고, 노동의 가치가 온전히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공무원 또한 한 사람의 노동자이자 국민으로서 기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부당함에는 단호히 목소리를 내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바탕으로 의성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경북연맹 등 유관 노동단체 관계자와 지역 내빈 및 간부 공무원, 조합원들이 참석해 제4대 의공노의 출범을 축하하고 연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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