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봄철 산불방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 나주시가 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산림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산불 합동 진화훈련, 진화 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해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입체적인 방어 체계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산불방지 관계기관 대책 회의는 나주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읍면동 산림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대응 체계를 공유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와 통합 지휘 체계 확립 등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나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하여 진화 장비 투입, 현장 지휘체계 가동, 인력 배치 등 전 과정을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시 진화대 및 읍면동 진화 차량과 동력펌프, 등짐펌프 등 진화장비 집합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산불의 주원인이 되는 산림 연접지 화목보일러 사용 73가구에 대하여 읍면동과 합동으로 연통 관리, 재처리 관리,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 수시 점검을 실시해 밀착 관리를 할 계획이다.
강상구 부시장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에 힘쓰겠다”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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