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제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2026년 평생학습 배달강좌 ‘더(The) 탐나는 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올해 제주시는 ‘교육 격차 없는 학습권 보장’과 ‘생활인구 중심의 학습권 확대’를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았다. 특히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지역에 대해서는 신청 자격을 완화해 지리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인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제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인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는 학습권 보장을 넘어, 평생학습을 매개로 모인 학습자들이 주변 상권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 대상은 19세 이상 제주시민을 포함한 10~15명 규모의 성인 학습그룹이다. 선정된 학습그룹에는 최대 12회차(총 16시간) 범위에서 강사료 전액을 지원하며, 분야는 시민의 삶과 밀착된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신청은 3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배움이 이뤄지는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며, “시민의 일상이 곧 배움이 되고, 그 배움이 다시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더 탐나는’ 평생학습도시 제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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