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소외지역 어린이집 지원사업 진행...‘사각지대 없는 보육 환경 지원’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5-02-21 12:40:12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소외지역 어린이집 지원사업 진행...‘사각지대 없는 보육 환경 지원’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포천시가 화현, 창수, 영중, 내촌, 영북, 관인 지역의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소외지역 놀이활동 지원’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 운영한다.

이번 소외지역 놀이활동 지원 사업에서는 기존 대비 지원 대상을 150명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고자 했다.

특히,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보육 중인 영유아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정양육 영유아 보호자의 경우 추후 신청을 통해 놀이키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만들기 놀이키트, 한국영아발달검사(KIDS), 아동발달검사(K-CDI) 등 참여 어린이집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전혜경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양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보편적 육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보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 보육정보 제공,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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