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설 명절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실시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1-17 12:40:33

▲ 남원시청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남원시 환경사업소가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를 비롯해 읍.면.동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62개소 및 중계펌프장 78개소를 3개반 12명의 분야별 자체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0일까지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각종 설비의 사전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여 하수처리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할 방침이며, 비상대책반 운영 및 비상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근무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동안 종합상황반과 현장근무조로 편성해 수시점검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 및 조치로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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