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내손도서관 문헌정보실1․2 개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의왕시가 기존 디지털·문헌정보실을 문헌정보실1·2로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2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2월 2일 정식 개관했다.
의왕시는 노후화된 내손도서관 자료실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후 시비 4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17억 원의 사업비로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에서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내손도서관 3층과 4층에 디지털정보실과 문헌정보실로 나눠져 있던 2개의 공간을 개방형 통합 공간 ‘문헌정보실1·2’로 재구성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친화적인 독서 환경을 구축했다.
새롭게 조성된 문헌정보실1․2에는 총 7만 7천여 권의 장서가 소장 돼 있으며, 문헌정보실 1에는 사회·자연과학 주제의 도서를, 문헌정보실 2에는 문학·예술 등의 주제 도서와 신문·잡지를 배치해 향후 장서 확장성과 여유로운 독서 공간 제공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기존의 높은 밀집 서가로 인해 좁고 어두운 공간을 개방형의 낮은 서가와 세련된 테이블·소파 등을 배치해 개선하고, 여기에 격자 천장·조명 시공을 더해 밝고 현대적인 분위기의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최신 자동화 장비가 도입된 ‘셀프존(Self-zone)’을 조성해 시민 스스로 회원증 발급부터 도서 검색, 대출·반납까지 스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신 피시(PC)를 갖춘 디지털열람석도 구축했다.
이번 자료실 리모델링 사업에 적용된 개방감 있는 공간 설계와 편안한 가구·집기의 배치 등은 내손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독서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문헌정보실 1·2의 정식 개관으로 내손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