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아트센터 광장, 잔디밭 위 열린 도서관으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성남아트센터 광장 앞 잔디밭에 시민들을 위한 열린 독서 공간인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이 조성됐다.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은 성남시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열린 독서 문화공간으로, 미닫이문이 달린 빨간색 책장에 3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책장 주변에는 벤치와 빈백 소파 등을 설치해 편안하게 머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별도의 대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도서관 조성으로 성남아트센터는 공연과 전시 관람 중심 공간에서, 시민들이 독서와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시민 문화 쉼터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낮 시간대 성남아트센터를 찾는 시민들은 책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이 더해져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재단은 지난해 사내도서관 조성과 자율적인 독서토론 등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광장 도서관 조성은 이러한 독서경영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사회로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책 읽는 광장 도서관’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적 영감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까지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성남아트센터가 시민 누구나 편하게 문화를 향유하고, 일상에서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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