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양평읍, 연말의 온기가 전해지는 연이은 현물 기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양평군 양평읍은 연말을 맞아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손에 쥘 수 있는 온기’가 지역 곳곳에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삼진플랜트는 도미노피자 쿠폰 40매를 기탁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청소년 가정에 작은 즐거움을 전했으며, △봉사단체 ‘무지개’는 겨울조끼 40벌과 어르신 간식 꾸러미 3개를 전달해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보탰다. △더샵 리버포레 우리어린이집은 라면과 햇반 12박스를 기탁하며 아이들을 돌보는 공간에서 시작된 나눔을 지역사회로 확장했고, △태산건설은 쌀 90포를 기탁해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필요한 도움을 전했다. 또한 익명의 주민도 쌀 7포와 휴지 7포를 전달하며 조용하게 선행에 동참했다.
특히 양평읍에서 구두수선방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저도 넉넉하지는 않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개들이 1박스를 기탁해 생활 현장에서 체감되는 진심 어린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기탁된 물품은 양평읍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필요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현물 기부는 생활에 바로 도움이 되는 만큼 받는 분들께 큰 위로가 된다”며 “연말마다 이름 없이, 조건 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들 덕분에 양평읍의 겨울은 덜 춥다”고 말했다.
이번 현물 기부는 앞서 이어진 성금 기탁과 함께 연말 이웃돕기의 의미를 더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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