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DMZ 가을의 정취를'두타연 계곡'에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원도에서는'사뿐사뿐 페스티벌'트레킹을 지난 7월 시작으로 고성, 양구(펀치볼길), 철원, 인제를 거쳐 10. 13에는 양구에서 두타연 걷기길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두타연 트레킹 행사에서는 두타연길의 두타정→양구전투위령비→ 두타2교까지 왕복으로 약 6㎞를 걷게 된다.

민간인 통제구역으로서 평소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인데다가을의 정취까지 더해 우리의 마음을 붉게 물들일 것이라 생각이 된다.

이날 행사에는 평일인데도 걷기협회 등 약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하여, 참가자에게 지급된 양구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플리마켓 등이 열리게 된다.

한편, 도 평화지역발전본부서는 9. 13일부터 전면 개방되는 DMZ 평화의 길과 연계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력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