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도시 철원군 방문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7-12 13:15:05

▲ 철원군청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철원군 갈말읍과 자매결연기관인 과천시 별양동에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7.13일 철원군을 방문한다.

별양동주민자치위원회는 갈말읍을 방문하여 도농 상생발전과 양기관 교류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는 한편 철원의 사계절 힐링명소로 자리잡은 주상절리길과 두루웰숲속문화촌 등 지역탐방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과천시와는 지난 2018년 5월 1일 결연을 맺어 제22회 과천축제에 축하사절단 80여명이 참여하여 가마솥밥짓기 및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그간 코로나 등으로 교류활동이 중단됐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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