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6-20 13:20:10
▲ 꽃동네학교, 제9회 음성군 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개 메달 획득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16일에 열린 제9회 음성군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음성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음성체육관에서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기창 음성군체육회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배드민턴을 포함한 8종목(육상, 플로어컬링, 한궁, 탁구, 슐런, 배드민턴, 볼링, 게이트볼)의 경기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또한 경기 종료 후 2부 행사로 레크레이션 행사가 진행되어 대회에 참가하여 메달을 두고 경쟁했던 학생 및 성인 선수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브래그 볼링센터에서 개최된 볼링 경기에서는 김선미(고1) 학생이 은메달, 음성체육관에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에서는 최호수(초6) 학생이 은메달, 김우주(고2)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주춤했던 여러 대회가 다시 많이 개최되기 시작하여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많아져서 다행이다.”라며 “더 많은 대회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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