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외면자원봉사회가 5일 산외면 문화센터에서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밀양시 산외면자원봉사회(회장 김선애)는 5일 산외면 문화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활동은 자원봉사회원 15명과 산외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떡국떡과 계란 등을 꾸러미로 포장해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하며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선애 회장은“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떡국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원철 산외면장은“설 명절이 되면 돌봐줄 가족이 없는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세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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