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노벨과학 꿈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해 심화 탐구 기회 확대...경북형 이공계 인재 양성 본격화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3-23 13:25:05

▲ ‘노벨과학 꿈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함께 ‘노벨과학 꿈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벨과학 꿈 캠퍼스’는 지역의 대학과 연구소, 과학관 등 외부 전문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심화 탐구활동과 연구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연구 현장으로 확장하며 더욱 전문적인 과학 교육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북은 넓은 면적과 지역 간 교육 여건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대학뿐 아니라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도 수준 높은 과학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과학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심화 학습과 연구 경험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며 자신의 꿈과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노벨과학 꿈 캠퍼스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과학 분야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노벨과학 꿈 캠퍼스’는 경북형 미래 교육을 대표하는 브랜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기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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